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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모르면 손해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배우 송중기씨의 머리카락 사진이 이슈가 되면서 아무리 잘생긴 남자라도 머리숱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죠. 탈모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나타나며, 증세가 나타나기전에 미리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면 머리의 볼륨이 줄어들고 특히나 정수리가 눈에 뛰게 비어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누구에게 상담받지 않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5가지 원인

머리카락이 왜 가늘어지고 점차 빠지는 것일까요? 이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테스토스테론은 효소의 작용에 의해 DHT(디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보다는 강한 작용을 하는 남성 호르몬으로 변환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강력한 작용은 여러분의 소중한 머리카락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발모에 관한 성장을 위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원인이되는 머리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이죠.


머리카락은 기존의 머리카락은 탈락하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헤어사이클을 반복하며 일정한 양을 유지합니다. 참고로 정상적인경우에는 하루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100개 정도라고 합니다. 


헤어사이클은 2~6년의 성장기와 약 2주간의 퇴행기, 그리고 3~4개월의 휴지기의 3단계로 구성되지만, DHT의 작용에 의해서 헤어 사이클에 이상이 생깁니다. 



헤어사이클에서 정상보다 성장기가 계속 짧아지면,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운 상태의 퇴행기, 휴지기에 곧바로 들어가기때문에 점점 가늘어지는것이죠.


퇴행기의 머리카락은 성장이 약해지고 휴지기에서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머리가 1년이 지나지 않은 가늘어진 상태로 빠져버리는등 비정상적인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탈모가 오게되는 것이죠.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주요원인으로는 노화, 스트레스, 영양밸런스, 생활습관, 투피 환경의 악화, 그리고 유전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얇은 머리카락은 유전과 관련있을까?

탈모와 머릿결은 유전된다는 말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테지만, 그건 사실일까요?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시키는 효소가 존재하고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는지는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즉, 탈모와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것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도 포함됩니다.

노화에의해 가늘어지는 현상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나이를 거듭할수록 두피의 모세혈관이 노화하며,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혈액순환이 악화되면 머리를 성장시키는 세포의 영양부족으로 나타나며, 이때문에 점차 가늘어지는 것이죠.

얇은 머리와 영양의 균형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것은 두피에 있는 피부 세포입니다. 즉, 영양이 편중된 음식이나 폭식과 흐트러진 식생활, 과도한 다이어트가 피부염을 일으키며 이는 두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되죠.


특히 기름진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이 끈적 끈적해져서 혈액 순환이 악화되며, 두피에 영양공급이 어려줘 지게 됩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 부족도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죠.




또한 과도한 음주도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지만,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체내의 비타민과 아연등 머리카락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이 소비되어 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


스트레스는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또한 머리의 근원이 되는 세포의 수가 줄어들며, 탈모와 머리숱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을 굵어지게하는 방법

얇고 힘없이 축처지는 머리를 굵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 전에 식생활을 중심으로 한 생활 습관의 개선과 셀프 두피 케어등 자기관리로 충분히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1.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아연등의 미네랄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기와 생선, 콩과 야채, 그리고 해초등을 두루두루 균형있게 섭취해야하죠.


또한 체내에서 생성이 불가능한 필수 아미노산을 식단에서 꾸준히 섭취해야만 굵고 건강한 모발이 자라납니다.

2. 보충제의 섭취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잡힌 영양을 유지하기는 힘들죠. 외식이 많은 사람은 아연과 비타민등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No 스트레스


수면부족등에 의한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검토해봐야합니다.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려면 하루에 적오도 5시간 이상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등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죠. 단,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모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산책이나 스트레칭등이 혈액순환도 좋아지므로 추천합니다.

얇아진 머리에 신경쓰지 않도록 헤어스타일의 개선


얇아진 모발이 점차 굵어지려면 시간이 걸리며, 이로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요. 가늘어진 모발도 보다 풍성하고 볼륨감있는 헤어스타일링으로 스트레스를 예방하며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볼륨을 내는 방법으로 가장 손쉬운것은 파마를 하는 것이지만, 약품등이 두피에 미치는 악영향이 걱정이죠. 이럴때는 헤어 왁스를 소량 취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셀프 두피 케어

마지막으로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세정력이 너무 강한 샴푸를 사용해 보습에 필요한 피지까지 잡지 않도록해야합니다. 아미노산계열의 부드러운 샴푸를 추천하며, 샴푸후에는 반드시 드라이기로 두피를 말려주세요.


지금까지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저도 참 고민이며, 탈모와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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