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경 명소 영도 봉래산 불로초 공원
전 세계의 수많은 도시와 비교해봐도 부산의 야경은 정말 멋있다고 하는데요. 시원한 밤하늘과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건물과 자동차의 불빛이 어우러진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스트레스도 풀리며 기분전환, 데이트에도 좋답니다. 물론 사진을 취미로 가진분들에게 야경 명소 스팟은 소중한 보물과 같답니다.
하늘의 밋밋한 구름을 보다 멋있게 표현해줄 그라데이션 필터와 야간에 빛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주는 야경 필터를 구입한 기념으로 부산 야경 촬영을 위해서 봉래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라데이션 필터는 Nisi Soft GND Filter ND16 이며, 야경 필터는 Nisi Natural Night 100 입니다. 전용홀더인 100mm V5 pro와 케이스도 같이 구매해서 지출이 꽤나 크네요.
부산 봉래산 야경 명소로는 KBS 송신탑 아래쪽에 위치해있는데 불로초 공원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면 됩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이 없으므로 동네 주민들에게 길을 물어 물어서 겨우 찾아 올라갔네요.
Canon 5D Mark IV + NIsi Soft GND Filter
확실히 그라데이션 필터의 효과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다소 밋밋한 구름이 생생하게 표현되네요. 참, 영도 봉래산은 정상에 있는 kbs송전탑 바로 아래쪽에 전용 스팟이 있답니다. 한밤중에는 산속이며 인적이 드물기때문에 두명이상 오시는게 좋을거에요.
Canon 5D Mark4 + Nisi Natural Night 100
야간 필터를 장착하니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빛이 분산되지 않고 정렬이 잘되는 느낌이에요.
내려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거의 같은 구도로만 주구장창 찍었네요.
사진 초보의 한계입니다.
야간 필터와 그라데이션을 같이 장착해서 찍어봤는데 구름은 표현이 안됐네요.
저 멀리 영도와 광안대교를 연결해주는 부산항 대교의 불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부산 야경명소로는 봉래산 정상 외에도 황련산, 장산도 유명하답니다. 특히나 장산은 광안대교와 센텀시티의 고층빌딩으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진입 난이도는 장산> 황련산 >= 봉래산 랍니다. 황련산과 봉래산은 어느정도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나 장산은 주차후 15분정도 걸어서 올라가야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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